임장 의미 및 체크리스트 알아보기

임장은 현장을 방문하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직접 겪어보고 구매하는 것과 그냥 인터넷주문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은 임장에 대한 의미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임장을 다닐 때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장한다라고 하면 마음에 드는 부동산을 구경할 때 직접 해당지역으로 가서 탐방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발품을 파는 것입니다.

 

 

임장 체크리스트

 

사전답사

로드뷰 확인하기

임장을 갈때에는 일단 집에서 확인을 하신 후에 가셔야 합니다. 네이버나 구글지도를 통해서 로드뷰를 해보시고 집에서 마음에 드는 부동산에 대한 형태와 주변지형을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동네에 대한 이해를 익히시고 큰 마트, 병원, 학군 등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현장확인

1) 우편함보기

채무자 말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된 우편물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혹은 채무자 이름 말고 다른 이름으로 된 물건이라면 채무자가 사망해서 직계가족 상속자가 받은 상태일 수도 잇기 때문에 꼼꼼히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2) 현관문

가스검침표 확인(주기적으로 전에 사람이 살았던 집인지 확인), 법원등기 같은 것이 붙어있는 것이 있는가 확인, 옆집에 가서 거주했는지 관련해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3) 건물 내부

바깥 외벽과 다르게 건물 내부의 컨디션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촌스럽고 낡은 느낌이 든다거나 과거에 지은 집이라 타일색 혹은 세면대 거취등 여러가지를 확인해보시면서 실제체감을 해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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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확인

1) 여러 입장에서 비교해 보기

공인중개사무소를 통해서 매수자, 매도자, 경매자의 입장에서 금액을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갭차이를 확인해서 시세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2) 주변시세 비교

비슷한 주위 물건과 내가 본 부동산물건과의 시세비교를 꼭 하셔야 합니다. 가령 거실의 구조가 햇빛이 잘 드는가, 움직이는 동선에 있어서 불편감은 없는가 등 물건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끄집어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3) 급매가 확인하기

급매가를 확인해야 하는데 자금조달계획서를 회피하기 위해서 경매를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며 대출을 더 많이 받기 위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생각했던 기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에 너무 아까워하는 등의 의의를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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