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잔금지급시 꼭 주의해야할 상황

부동산을 이용할 때 잔금을 치러야 하는데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때 잔금 지급 시 순서와 수단을 제대로 지키면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잔금 지급순서와 수단을 잘못선택하는 경우 지연되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잔금지급시 주의사항

 

대출과 저당권 설정이 있는 경우

매수인 또는 임차인은 부동산 사무소에서 송금한 잔금으로 집주인이 직접 은행 대출을 갖게 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잔금 지급 또는 매수인의 임차인이 직접 집주인의 은행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나머지 잔금만 집주인에게 입금해야 합니다.

 

대출 원리금액은 매수인이나 임차인이 직접 송금하는 계좌로 상환하고, 가상계좌를 주장하는 은행의 대출금은 관련 당사자 모두가 은행에 가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집주인의 은행 대출금 상환은 등기 이전을 위해 부동산 사무소에 등기의 직원 등에게 전적으로 맡겨서 상환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잔금 지급 순서와 수단

가장 안전한 방법은 계약 당사자인 공인중개사와 함께 집주인이 대출받은 은행으로 가서 대출금 상환 및 근저당금 말소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은행 창구에서 바로 확인서를 받을 수 있고 말소 비용도 저렴합니다. 남은 나머지 상금은 집주인의 계좌로 송금하면 됩니다.

 

은행 창구에서 대출 상환과 저당 말소를 처리하지 않고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모든 잔금 처리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사고나 뜻하지 않은 사정으로 인해 대출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계좌를 이용할 경우, 은행 방문하여 대출 상환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집주인 계좌로 잔금 전액을 입금하거나 등기의 직원 등의 은행 대출금 상환을 위임하는 행위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은 은행 창구에서 대출 상환과 저당 말소를 처리하고, 남은 잔금을 집주인 계좌로 송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잔금 지급 순서가 바뀌거나 지연될 경우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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