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말서 및 경위서 작성 요령 및 양식 알아보기

시말서와 경위서는 일반적으로 징계와 관련된 문서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말서는 사건의 시작과 끝을 작성하여 경위를 기록하는 문서입니다. 경위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은 시말서 및 경위서 작성 요령 및 양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말서 및 경위서 작성요령

 

시말서 및 경위서 작성 이유

시말서나 경위서를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업무 지시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10분 지각한 사실이 사실이라면, 시말서를 요구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성문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업무 지시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사가 반성문을 요구하더라도 거부해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회사 분위기와 상사의 태도를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사용자가 시말서를 작성을 요구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정말 노동자가 어떠한 무리한 상황에 있어서 뭐 귀책사유를 묵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어떤 특정한 사건에 대해서 작성을 하지 않는다든가, 노동자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을 하기도 해서 시말서는 약간 잘못이나 내가 반성을 하고 또는 죄송합니다 이런 느낌, 어떻게 말하면 "네가 무엇을 했는지" 이 상황에 대해서 밝혀 봐라 이런 의미에서 작성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작성 시 유의사항

시말서나 경위서를 작성할 때는 사실 관계를 정확히 작성하고, 잘못한 내용도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악의적으로 징계나 해고를 하려는 경우에는 사실 관계만을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회사에서는 시말서나 경위서를 통해 사실로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법적 다툼이 있을 때 사측 증거 자료로 제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의 압박에도 함부로 서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회사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사가 특정 사람에게만 엄격하게 경위서를 요구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5분, 10분 지각해도 그냥 넘어가는데 나만 1분 30초 지각했다고 시말서를 요구한다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형평성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회사 내 괴롭힘 매뉴얼에 따라 괴롭힘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반성문

반성문은 조금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경위서는 사실 관계를 작성하고 경위를 밝히는 것에 그칩니다. 그러나 반성문은 자신의 잘못과 반성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합니다. 이는 시말서와 경위서와는 조금 다른 형태입니다.

 

만약 10분 지각한 사실이 있다면, 사실대로 작성하고 지각한 이유도 함께 작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지하철 고장으로 인해 연착되었다면, 30분 일찍 나와도 지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모두 작성하면 됩니다. 그러나 회사가 정상적이고 상사도 좋다면, 잘못한 사실만을 작성하고 반복적으로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은 따로 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회사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시말서 및 경위서 양식

 

 

결론

마지막으로, 시말서 작성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진실한 사실관계를 적고, 자백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중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회사의 분위기, 상황, 규정을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시말서와 경위서 작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