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반응하지 않는 감정조절 연습

 우리는 감정이 항상 교차합니다. 마음을 올바르게 이해한 사람은 자기가 항상 옳다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모습, 자책하는 마음, 괴로움을 만들어내는 마음등 우리는 반응하지 않고  응어리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일입니다.

 

 감정조절 필요한 이유 - 우리는 왜 반응하는가?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한 자는 항상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저런 사람도 있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생각하면서 나와 타인의 사이에 선을 그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의견에 정면 반박을 많이 합니다. 물론 살면서 반박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겠지만 일상 속에서 상대방이 이해가 안 되는 경우 상대방의 행동을 의식하거나 조종하려고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소한 것에 집착을 하다 보면 상대방이 미워 보이고 짜증 나는 감정이 드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 주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그러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상대에게 명확하게 고지해야 합니다. 하나의 점도 집착하면 자연스럽게 눈에 거슬리게 됩니다. 이는 나의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지속가능하게 합니다.

 

 감정조절하는 방법 - 반응하지 않는 연습

1.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상대방에게 표출하지 않기 위해 멈춰야 합니다. 내가 내리는 자체 판단을 멈춰야 합니다. 나는 나를 긍정한다.

지금 주시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며 할 수 있는 것에 전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반응은 상대방에게 맡기는 것이 인간관계로 고민하지 않기 위한 기본적인 마음가짐 수양입니다.

 

2.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상대방을 보는 눈으로 사용합니다. 반응하지 않고 그저 듣는다는 입장에서 듣고 자신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분노가 느껴지시나요? 과거를 되돌아보고 있지는 않은지? 긴장이 들거나 상대방에게 의심이 들지 않는지? 살펴보고 이게 체득화가 되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3. 과거의 감정에서 벗어나는 방법

1) 내가 느끼는 감각을 의식합니다. 

2) 제대로 알아차리고 반응하지 않습니다 - 이것은 기억의 환상에 불과하다고 외워봅니다.

3) 반응 차단하기 - 내가 감정을 조절하기 힘든 상대와 계속 마주친다면 그 사람과의 거리조절을 하거나 관계를 차단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결론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에서는 이것을 알아차림이라고 하는데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흘려버리고 부동심을 유지하는 것은 인간관계, 과제수행이나 비즈니스적인 업무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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