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에 관한 고찰

 자존감이란 자아존중감을 얘기합니다. 자신이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고 스스로를 아끼며 성과를 이루어 낼 만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즉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자기 안정감 모두 인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존감이 떨어지면 생기는 일

자기 효능감은 자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 조절감은 자기 자신이 인생을 지휘하고 싶어 하는 본능을 의미합니다. 자기 안정감은 마음의 안정과 불안정 사이를 뜻합니다.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자기 안정감이 잘 조화가 이뤄져야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떨어지는 경우 마음의 근력이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자칫 우울증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는 회복이 되기도 하지만 나아지지 않는 경우 삶의 질의 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자존감을 올리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나 자신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나의 장점과 단점을 A4종이에다가 작성한 후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더 나아가서 잘할 수 있는 일 못하는 일을 나눠보고 스스로 깨닫는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이 말하는 내가 잘하는 것도 작성해 봅니다.

 

어떤 점이 사랑을 받을 수 없다고 믿는지 어떤 점을 믿지 못하는지도 같이 작성을 해서 바라보면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하다 보면 내가 왜 자존감이 떨어진 건지 원인이 나옵니다.

 

두 번째는 일기를 쓰는 겁니다. 나 자신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방법은 오늘 겪은 모든 일을 적고 그 일에 대한 감정이 떠오르면 그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적습니다. 그리고 괜찮아라고 적습니다. 

 

이밖에도 나를 위한 선물하기,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나쁜 습관과 이별계획 세우기 등의 방법이 존재합니다.

 

원인을 알면 문제가 바로 해결 될 수 도 있고 해결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습관을 길들여 놓으면 나의 자존감 근력, 마음 근력이 커지게 되고 쉽게 쓰러지지 않게 됩니다. 마음속에서 항상 불안과 조바심이 드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직접 찾아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존감 고찰에대한 결론

 결론은 우리가 우리를 계속 아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누가 내 마음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마음이 많이 불안정한 지 편안한지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사랑을 받는다를 넘어서서 내가 타인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마음근력을 키워내는 것이 자존감을 향상하고 결국 인생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것입니다.

 

부자도, 가난한 자도, 어른이던 아이던 모든 사람들은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 불안이 나를 엄습하여 휩싸이게 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인생이 나락의 길을 걷는 것 같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는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결과를 결국 갖고 오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말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타인이 나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알아줄 수 있을까요? 못합니다. 그러니 내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스로에게 말을 건네주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