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의 원인과 대처방법

 지진은 지각판이 움직임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움직임의 에너지는 지각에 응력을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지진파의 형태로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구를 통해 이동하여 땅이 흔들리고 지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 크고 작은 지진이 세계적으로 꾸준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진이란?

지진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지진과 인공적으로 형성되는 지진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판 경계 간의 상호 작용과 변형을 포함해서 작동하게 됩니다.

 

판 경계 간의 유형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발산과 수렴 그리고 변형입니다. 발산은 마그마가 맨틀까지 올라와 굳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지각이 형성됩니다. 수렴은 두 개의 판 중 하나의 판이 다른 판의 아래로 진입하여 지진과 화산폭발을 일으키게 됩니다. 변형 판은 판이 서로 미끄러져 지진을 일으킵니다. 화산 활동이나 산 형성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후자의 경우 유도지진이라고 부릅니다. 인위적으로 형성된 지진은 댐 건설이나 깊은 우물 액체주입, 지하 핵실험등의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지각판이 계속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지진이 발생하게 되고 지각판이 지진파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것을 지진이라고 부릅니다. 지진의 진도는 특정 장소에서 느끼는 지진의 세기의 척도를 측정 자료화 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직관적임을 보여 줍니다.

 지진 발생시 대처방법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자연재해인 지진이 피해를 예방하기가 힘든 편에 속하긴 합니다. 그러나 최근 크고 작은 지진이 계속 일어나고 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방법을 미리 숙지하지 못한다면 더 큰 위험을 낳을 수 있습니다.

 

1. 딱딱하고 고정된 탁자밑에 들어가서 쏟아지는 잔해물을 맞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진은 통상적으로 1-2분 크게 흔들리기 때문에 그사이에 행동을 해야 하며 탁자다리를 잡아 몸이 휘청거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2. 전기와 가스는 차단을 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누수가 되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흔들림이 멈추는 경우에만 바깥으로 나갑니다. 지진이 멈추고 바깥으로 나갈 때 신발은 꼭 신어야 합니다. 잔해물로 인해 발이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추가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하면서 지역 당국 혹은 비상 기관을 통해  정확한 지침과 정보를 전해 듣고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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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내용대로 행동하고 혹시 지진 이후 여진이 추가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호물품을 챙기고 계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옆나라 일본에서는 지진에 관한 지침이 잘 만들어져 있어 지진이 와도 어느 정도 대처를 잘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일본에서 조사한 연구결과 지진 사실을 3초 일찍 알게 되면 부상자 70%가 줄게 되고 5초 이상 일직 알게 되면 사망자의 70%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만약에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느낌이 든다면 재빠르게 행동하여 대처하는 것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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