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바르고 난 후 하얗게 뜨는 이유는?

일상생활 중 외출을 할 때 사람의 몸 중 가장 그을리기 좋은 부위가 얼굴입니다. 쨍쨍한 햇살 아래에서 햇빛을 맞고 있다면 금세 얼굴이 그을립니다. 선크림 필수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선크림을 바르면 얼굴이 하얗게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선크림을 바르고 난 뒤 얼굴이 하얗게 뜨는 이유?

 

 

선크림의 성분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는 백탁현상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피부에 스며드는 것이 아닌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성분이 하얗게 떠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우리의 얼굴에 이중막 코팅을 더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선크림 차단제의 성분이기떄문에 큰 신경을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선크림의 종류?

선크림에는 무기자차 선크림과 유기자차 두가지 선크림이 있습니다. 무기자차의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의 피부에 코팅을 더해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이며 유기자차는 바를 때 자외선을 흡수한 뒤 화학적 반응으로 다시 배출해 내는 것입니다.

 

유기자차 선크림의 장점은 백탁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껄끄러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느것이 더 괜찮은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은 무기자차 선크림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기자차 선크림의 경우에는 유기자차보다 효과도 빠르고 지속력도 오래가기 떄문입니다. 또한 유기자차 선크림은 민감성 피부에는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고르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선크림 잘 바르는 방법

선크림을 바르는 권장량은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보통 500원크기의 양에다가 500원짜리 3개 정도 쌓은 부피의 선크림을 바르시는 것이 적당량 수준입니다. 넓게 고루고루 펴 발라주세요.

 

또한 우리 얼굴에서 광대뼈 및 T존 위주로 그리고 인중을 꼼꼼하게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땀을 흘리면 차단제의 효과가 슬슬 떨어지기 시작하니 한번 바르고 마는 것이 아닌 덧바르셔야 합니다.

 

이중으로 선크림을 5-6시간 후에 발라줘야 선크림 효과가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크림을 문지르듯 바르지 마시고 터치하듯이 골고루 발라줍니다. 만약 백탁현상이나 얼굴이 달걀귀신처럼 하얗게 뜨는 게 껄끄럽다면 목까지 얇고 넓게 발라주세요. 하얗게 뜨는 티가 조금 덜나요.

 

<함께 보기 좋은 자료>

여름철 모기 해결 꿀팁

바세린 효능 7가지 및 활용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