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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정보

믹스커피 몸에 해로울까? - 팩트체크 해보기

by 실용적인 정보 채널 2023. 12. 14.

매일아침 커피를 마시면서 시작해야 하는 사람, 마시지 않으면 기운이 나지 않는다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믹스커피가 정말로 나쁜 것인지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반 사람들은 상관은 없지만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그래도 조심해야 합니다.

 

믹스커피-몸에해로운가-표지

 

믹스커피 몸에 해로운가?

 

믹스커피는 인스턴트 혹은 설탕과 크림 혹은 프림을 함께 포장한 제품으로 믹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선, 믹스커피에는 커피 1 스푼, 프림 1.5 스푼, 설탕 1.5 스푼 비율로 들어있습니다. 이는 매우 간단하고 일반적으로 알 수 있는 조합입니다.

 

이 비율은 커피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황금 비율'로 봅니다. 타 외국인들도 맛있다고 인정하는 비율입니다. 하지만 건강에 안 좋은 느낌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믹스커피에 들어간 양의 평균적인 수치를 기준으로 보면 그렇게 나쁜 성분만 가득한 것은 아닙니다.

 

믹스커피의 성분

칼로리

먼저, 믹스커피 한 잔은 약 50칼로리입니다. 이는 밥 한 그릇(310kcal)이나 우유 한 잔(130kcal)에 비하면 매우 낮은 칼로리입니다. 또한, 믹스커피에 들어있는 설탕은 5g로, 콜라(27g), 과자(15g), 요플레(9.5g)와 비교해도 매우 적은 양입니다. 그리고 포화지방 측면에서도 믹스커피는 다른 음식들과 비교해도 안전한 편입니다.

 

포화지방

믹스커피 한 잔에는 5g의 포화지방이 들어있는데, 스무디(65g), 커피숍에서 판매하는 달달한 커피(37g)와 비교하면 포화지방 함량이 훨씬 낮습니다.

 

 

카페인

또한, 카페인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믹스커피 한 잔에는 약 42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섭취량 범위 내에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당뇨 환자, 대사증후군 환자도 적당한 섭취량 내에서 믹스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식후 3시간에 마시면 인슐린 부담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믹스커피에 대한 논문 연구 결과도 살펴보면 여러 연구에서 믹스커피 섭취량과 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믹스커피를 많이 마시는 양과 이러한 수치들과의 관련성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양의 믹스커피 섭취는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결론

요약하자면, 믹스커피는 적당한 양으로 마시면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루 세 잔 이내로 마시는 것을 추천하며, 당뇨나 골다공증 등 특정 질환을 가진 분들께서는 어느 정도는 조절하셔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믹스커피에 대한 지나친 부정적인 인식은 실제로는 과장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양으로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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