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4가지 알아보기

 우리는 가끔씩 깜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에 걸릴 경우 특징이 새로운 것을 외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과거에 갖고 있는 사실들은 잘 기억해 냅니다. 65세 이상 인구에서 10명 중 1명 정도가 치매이며 2020년에 예측하기를 5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치매 위험한이유

 65세 이상 인구 중 10명 중 1명이 걸린다는 치매는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깜빡했다가 다시 생각나고 약간의 불편이 존재하는 경우는 건망증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치매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깜빡함이 잦아진다면 치매가 됩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는 건망증은 단어나 용어가 생각나지 않더라도 내가 하고 있었던 일을 인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치매는 오징어게임 오일수배우가 말한 것처럼 '내가 방금 전에 무슨 말을 했더라?' 이것이 치매입니다. 

 치매 초기증상 4가지

1. 언어가 안 떠오름

하고 싶은 말과 표현이 잘 떠오르지 않고 물건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야만 이해가 가능하고 줄거리 파악이 불가능합니다. 

 

2. 시 공간 판단 능력 저하

자주 가던 곳도 다시 가면 새롭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공간 판단능력의 저하가 심해진다면  여기가 어디지?라는 생각이 자주 들게 됩니다. 

 

3. 이상행동

누군가가 나를 버리려고 한다, 내 물건을 훔치려고 한다, 남이 나를 해치려고 한다 등의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본 케이스 중 누가 나를 버리려고 한다라는 의심 때문에 고함을 지르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계속 한자리에 머무르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배회합니다.

 

4. 기억의 망각속도

잘 아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나면 이름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전화번호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망각의 속도가 매우 빠른 경우에는  방금 전의 일 5분 후, 혹은 10분 후 돌아서면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물어보기도 합니다.

 

 결론

치매는 걸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가 걸리게 되면 본인도 힘들겠지만 같이 사는 배우자 혹은 가족의 경제적 부담도 커집니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치매관리비용이 17조 원 1인당 약 2천만 원으로 조사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노인인구가 가속화되고 치매인구가 많아진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부담비용이 늘어날 것입니다. 치매의 경우 조기치료를 한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겪는 퇴행성 치매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통하여 치매의 가속화를 낮출 수 있습니다. 

 

조기에 예방하고 만약에 걸렸더라도 초기에 잘 치료를 받아서 최대한 증상을 완화시키고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과 두뇌 활동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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