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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엥겔지수 뜻 간단하게 풀이

by 실용적인 정보 채널 2023. 2. 16.

 엥겔지수란 경제학 용어입니다. 내가 쓴 총돈에서 식료품비를 사용한 비율을 계산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값은 저소득층일수록 크고 고소득일수록 낮다는 통계의 법칙을 설명한 것입니다. 당연한 말입니다. 가난할수록 다른 곳 지출보다 식료품지출비중이 크다는 뜻이니깐요.

 

엥겔지수

 엥겔지수란

엥겔지수는 독일의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이 만들어낸 용어 입니다. 1857년 벨기에에서 근로자 가계를 조사해서 결산을 내려보니 소득이 적으면 적을수록 나가는 음식비의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는 법칙을 발견해 이것을 엥겔의 법칙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엥겔지수가 높다면 식비만의 비중이 높으므로 가계 생활 수준이 녹녹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회적으로 엥겔지수가 너무 높다라고 말한다면 먹는 곳에 지출 비율이 크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엥겔은 본인이 지수를 분석을 해서 최상류층부터 극빈곤층 분류를 했습니다. 단순히 엥겔지수만으로 이렇게 수준을 따지는 데는 무리는 있지만 통계적으로 국민 엥겔지수가 높이고 있다면 경기가 어려웠던 시점인 것을 감안해서 아직도 생활수준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엥겔지수 국민수준
25%이하 최상류층
25 - 30% 상류층
30 - 50% 중류층
50 - 70% 하류층
70% 이상 극빈곤층

 

엥겔지수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가 월 200만원의 돈을 벌고 있는데 한 달 식비가 100만 원이 나간다면 절반이니 50%에 해당합니다. 엥겔분류에 따르면 중류층에 해당하겠네요.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수준통계를 명확하게 낼 수가 없습니다. 물려받을 자산이 있거나 부동산 등의 자산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며 먹는 것에만 돈을 많이 소비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엥겔지수

최근 한국의 엥겔지수 상승률이 다른나라보다 높습니다. 국가별로 한국이 1.4%, 영국이 1.2%, 독일 1.0%, 일본 0.9%, 프랑스 0.8%, 미국 0.4% 포인트입니다. 엥겔지수가 커지는 이유는 식재료비가 비싸지기 때문임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식품 물가가 매해 5%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딜가도 물한병에 1000원은 기본입니다. 최근 과일이나 식재료가 오른 것이 많이 채감 되는데 이것이 엥겔지수를 높이는데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결론

엥겔지수는 올라갈수록 사회 전반적으로 삶이 팍팍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물가가 불안정하고 고용이 불안정하다면 이 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한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이 타 선진국들에 비교할 때 엄청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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