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의 불화 이어져 나오는 폭력,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먼저 공격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쌍방폭행으로 묶여 억울함을 느끼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쌍방폭행 상대가 고소했을 때 대처방법
일단 첫 번째로 상대방에게 공격받았다면 반드시 고소를 진행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만 고소당하게 될 경우 본인의 입장이 고소당한 피의자로만 인식되기 때문에 쌍방폭행의 정확한 사정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쌍방폭행의 사실을 명확히 하기 위해 고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조사 과정에서도 피의자와 피해자의 입장에서 조사를 받을 수 있고 합의를 진행할 때에도 양측이 모두 피의자인 상태에서 합의를 진행하게 되므로 동등한 상태에서 적절한 합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상대방의 공격에 대해 본인이 공격을 했다면 이는 반드시 폭행으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으므로 본인의 행동은 정당방위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방어 행위에 그칠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공격하려고 손을 들었을 때 그 손을 잡거나 뿌리치는 행동 등은 정당방위로 인정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새로운 공격 행위를 할 경우에는 대부분 정당방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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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목격자나 CCTV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사건의 경위를 분명히 하고 본인의 입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고 진단서를 발급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방문은 사건 발생일로부터 가능한 한 빨리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다친 곳을 사진 촬영하여 근거를 남겨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는 추후 상대방을 쌍방폭행으로 고소할 때 제출할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쌍방폭행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가 아니라 피해의 정도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더라도 본인이 더 큰 피해를 입힌 경우 더 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을 진정시키고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쌍방폭행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설명드렸습니다. 이 글을 통해 쌍방폭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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