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먹는 것이 좋을까? 구충제 알아보기

우리는 구충제를 먹습니다. 그런데 이 구충제약이 기생충을 예방하는 것이 아닌 기생충을 죽이는 약입니다. 그래서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구충제를 과거에 먹어서 예방효과가 있을 것이다가 아닌 그 약을 먹은 시점에 우리 몸의 기생충을 죽인 것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구충제를 먹어야 할까?

우리나라는 최근 위생 상태도 많이 개선되고 식사의 청결상태도 깨끗해서 기생 중 감염이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유기농 식품이 많아지고 어린이 노약자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구충제를 복용 후 먹었던 사람들은 대변검사를 하고 기생충이 변에 보이는 현상이 많았습니다. 그때는 기생충을 죽이는 방식이 아닌 기생충을 편으로 나오게 만드는 방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기생충을 죽이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기생충들에게 들어가는 에너지를 차단하고 죽이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이제는 변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 죽어서 나오기 때문에 보충제를 먹어도 기생충을 확인하지 못합니다. 

 

 

왜 같이 사는 사람과 다 같이 먹어야 할까?

기생충이 감염됐다면 가족 모두에게 거의 동일한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가족이나 애인, 동거하는 사람들과 음식이나 야채 등을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집의 위생이 더러운 경우에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단 임산부나 수유하시는 분들은 구충제를 복 요하시면 안됩니다.

 

 

구충제를 언제 먹어야 할까요?(먹는 시기)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시기가 꼭 봄이나 가을이 올 필요는 없습니다. 일 년에 두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복용을 하시면 됩니다. 구충제는 말 그대로 기생충을 예방하는 약이 아니라 죽이는 약입니다. 그리고 구충제를 무엇 먹었다고 해서 모든 기생충을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기생충 감염에 에서 오일에 살이 빠지는 경우 도고 열이 나는 경우 설사하는 경우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단일 증상만으로는 기생충 감염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기생충들은 어디에서나 살 수 있습니다. 장쪽 그리고 그 부근에서 살고 있는 회충인 편충들이 있고요. 항문에 알을 낳거나 거주하는 요충이 있습니다. 그리고 간이나 폐까지도 침입할 수 있는 충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되게 간장게장이 나 물고기 같은 음식을 돌이켜 먹게 되면 흡충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구충제를 먹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구충제는 알벤다졸과 펜벤다졸이 있습니다. 두 개의 차이는 알벤다졸은 2세 이상 허가이며 펜벤다졸은 1세 이상이 허가가 나있습니다. 그리고 복용방식으로는 알벤다졸은 1주일 간격으로 2회 복용하셔야 하며 펜벤다졸은 1회 복용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소유아의 경우에는 펜벤다졸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생충 약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돼지고기나 민물고기등에서 발견된 기생충들은 일반 구충제로 처리가 어려우며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구충제가 모든 기생충을 막아주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간흡충과 고래회충은 간장게장 민물고기 등으로부터 유래된 기생충인데 구충제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니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기생충 예방법

우리가 기생충으로부터 예방하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음식을 씻어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생충약은 정기적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드시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유기농 채소나 야채 등을 많이 먹는 경우에는 흐르는 물에 씻어 드시길 바라며 민물고기 혹은 간장게장 등을 드실 때에도 삶거나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구충제가 효과는 있지만 모든 기생충에게 다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여러 이상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구충제를 기생충을 소멸시키기 위한 목적이 아닌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복용하시는 것은 금물이니 잘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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