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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정보

콧물색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by 실용적인 정보 채널 2023. 2. 18.

 우리는 살면서 감기에 걸리거나 운동을 할 때 등 콧물을 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콧물의 색과 농도, 양 등을 통해서 우리의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평소와 자신이 흘리는 콧물색이 다르다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한번 되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콧물색으로 건강을 알아보겠습니다.

 

콧물색-건강상식

 콧물 색깔

우리 몸에서는 노폐물의 분비를 통해서 건강상태를 대충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콧물도 일상적으로 접하는 신호로 건강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콧물색으로 일부 통계를 통하여 정보를 제공받을 수는 있으나 이것을 정확히 신뢰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닙니다. 혹시나 콧물이 평소 흐르는 것과 다르게 만성적으로 흐르거나 이상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1. 투명한 콧물 점액

우리가 흘리는 대부분의 콧물은 투명한 콧물입니다. 대체적으로 정상적이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 콧물의 표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알레르기 혹은 감기의 증상 시발점일 수 있습니다.

 

2. 불투명한 흰 콧물 점액

콧물이 불투명한 흰 점액이라면 부비동염(염증이 발생하여 콧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있는 상태를 뜻함)이나 비염과 같은 비강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녹색 콧물 점액

녹색점액 역시 부비동염이나 기관지염과 같은 세균 감염의 징후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체가 감염과 싸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반드시 우려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4. 노랜색 콧물 점액

노란색점액의 경우에는 감기나 독감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기관지염이나 폐럼과 같은 세균의 감염 징후일 수 도 있습니다.

 

5. 갈색 또는 빨간색 콧물 점액

갈색 혹은 빨간색 콧물의 경우에는 곰팡이 감염이나 악성종양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계속해서 피가 섞여서 나온다면 감염이나 결핵등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의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에 내방하시고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결론

콧물 색깔로 판단하는 것은 항상 신뢰를 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닙니다. 다만  대부분의 콧물의 경우 1-2주 정도 앓고 나면 가라앉습니다. 이는 거의 대부분이 감기에 해당합니다. 적절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동반한다면 더 빠르게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생기간이 긴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주 미만의 경우에는 부비강염을 급성으로 보고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한다면 만성 부비강염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코감기가  2주 이상 지나가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몸이 약한 경우 이러한 증상이 더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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