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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형량 줄이는 방법 - 최후진술

by 실용적인 정보 채널 2024. 2. 4.

오늘은 재판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피고인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바로 '최후진술'입니다. 이는 재판의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양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마지막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후진술-표지

 

형량 줄이는 방법

 

최후진술

최후진술은 형사소송법에서 보장해 주는 권리로 재판장이 이를 놓치고 간다면 위법한 재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최후진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판사의 인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고인이 단순히 '반성한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자신의 상황과 생각을 상세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진술을 해야 설득력이 있을까요?

 

서면준비

첫째 최후진술은 말보다는 서면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은 휘발성이 있어 재판장이 잊어버릴 가능성이 있지만 서면으로 제출하면 공판 초소에 기록이 남아 판사가 반드시 읽어보게 됩니다.

 

반성하는 태도

최후진술에서는 절대로 피해자를 비난하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됩니다. 이는 판사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유죄를 선고하는 경우 형량을 더 무겁게 하거나 무죄를 선고하는 경우에도 판사가 다시 한 번 제보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

최후진술에서는 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선고 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다짐을 간략하게 언급하는 것이 최후 변론의 분량은 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분화하면 적절한 분량은 약 3분 내외가 좋습니다.

 

(함께 보기 좋은 자료)

말을 논리적으로 잘하는 방법

 

변호인과 진술 준비

마지막으로 변호인과 상의하여 최후진술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호인과 함께 자신의 상황과 생각을 잘 정리하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절대로 피해자를 비난하지 마세요. 피해자를 비난하게 되면 그것이 자신의 양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후진술은 피고인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자신의 상황을 판사에게 잘 전달하고 그로 인해 형량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보세요. 재판의 마무리 '최후 변론'. 이는 피고인이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판사에게 자신의 말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준비하시면 판사님의 마음을 흔드는 완벽한 최후 변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적인 부분들을 떠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입니다. 판사님께 말하는 마지막 말이니만큼 진정성이 묻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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