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피낭종 암으로 번질까? 알아보기

표피낭종이라는 단어부터 해부를 해보겠습니다. 표피는 우리 피부층을 의미하고 낭종의 낳은 주머니를 의미합니다. 어느 날 눈에 띄는 혹이 생겼다면 표피낭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작은 상태로 있으면 모르겠는데 점점 커질 수 있기도 하죠

하나만 나는 경우도 있으며 여러개가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기는 좁쌀만 한 크기형태에서부터 5cm까지 다양하게 자랍니다.

표피낭종

표피낭종은 우리의 몸안에서 피지가 분비되는데 보통 피지샘이 분비가 막히면서 자라나게 됩니다. 우리의 몸에서 계속 증식하면서 혹형태를 형성합니다.

결론적으로 표피낭종이 암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표피낭종은 양성종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드물게 낭종벽에서 세포암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있으니 제대로 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수개월이상 방치하는 경우에는 내부에서 크기가 커지고 주머니가 터져서 염증이 차오르면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은 빠르게 그리고 재발하지 않도록 주머니까지 제거가 필요합니다. 보통 낭주머니의 경우 하얀색 껍질이 있습니다. 이것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우리 몸 전체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집에서 함부로 제거하면 더 큰 염증이나 흉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보통 부분마취를 통해서 피부를 절개하고 염증부위의 낭종덩어리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크기 깊이에 따라 수술의 형태가 달라지며 환자의 피부별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흉이 지지 않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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