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지급 - 대출 및 저당권 설정된 집 주의할점

부동산 거래의 마지막 단계인 '잔금 지급'은 기쁨과 동시에 두려움이 함께하는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들뜨거나 긴장해서 중요한 점을 놓치거나 잘못된 사람에게 돈을 지급하는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잔금지급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잔금지급 주의해야할 점

 

 

특히 잔금지급시 두 가지 경우를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 대출과 저당권이 설정된 집에서 잔금을 어떻게 안전하게 지급하고 동시에 대출과 저당권을 말소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둘째 잔금을 어떤 순서와 방법으로 지급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두 가지 문제에 잘못 대응하면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대출과 저당권이 설정된 집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의해야 합니다.

 

1)매수인이나 임차인은 집주인이 직접 대출금을 상환하도록 잔금을 지급해서는 안 됩니다. 매수인이나 임차인이 직접 은행에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잔금만 집주인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2)집주인의 대출금 상환과 저당권 말소는 전적으로 매수인이나 임차인이 직접 처리해야 합니다. 이를 부동산 중개사나 등기부 등록대행인에게 맡기면 안 됩니다. 이렇게 처리하면 큰 위험을 감수하게 됩니다.

 

3)안전한 방법은 매수인과 임차인이 집주인과 함께 대출받은 은행에 가서 대출금을 상환하고 저당권을 말소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은행에서 바로 완제 확인서를 받을 수 있고 말소비용도 저렴합니다.

 

잔금 지급 순서

가장 먼저 매수인이나 임차인은 집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관련 서류와 임대차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확보해야 합니다. 그다음에 집주인에게 잔금을 지급하면 됩니다.

 

집주인이 은행 대출금이 있을 경우 먼저 대출금을 상환한 후에 잔금을 지급해야 합니다.잔금은 집주인의 예금 계좌로 입금해야 합니다. 이는 은행이 지급한 사실을 증명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잔금 안전하게 지급방법

잔금 지급은 항상 집주인의 예금 계좌

지급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며 진짜 주인이 아닌 사람에게 잔금을 지급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매수인 임차인이 직접처리

대출과 저당권이 설정된 집에서는 매수인이나 임차인이 직접 은행에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잔금만 집주인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집주인의 대출금 상환과 저당권 말소는 전적으로 매수인이나 임차인이 직접 처리해야 하며 이를 부동산 중개사나 등기부 등록대행인에게 맡기면 안 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매수인과 임차인이 집주인과 함께 대출받은 은행에 가서 대출금을 상환하고 저당권을 말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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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지급일 사고방지법

잔금 지급일에는 은행 이체 한도를 미리 체크하고 잔금을 오전 시간에 이체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전에 잔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만약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충분한 대응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잔금을 지급하려는데 은행 이체 한도를 초과한 경우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한도를 조정하거나 필요한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이럴 때 오전에 잔금 지급을 시작하면 이 같은 돌발 상황에 대응할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잔금을 지급한 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은행이나 관련 기관에 문의하거나 해결책을 찾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잔금 지급 전에 집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관련 서류와 임대차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확보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돌발 사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