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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차를 긁고 갔다면? 해결방법

by 실용적인 정보 채널 2024. 1. 9.

여러분들이 차량을 주차해 둔 사이에 누군가 차를 긁고 도망가는 상황을 겪어보신 적 있나요? 이런 경우에 어떠한 방식으로 뺑소니 사고에 맞춰가야 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차를-긁고-도망간-경우-해결방법-표지

 

차를 긁고 도망갔다면 해결방법

 

도로교통법 관련 법규에 관하여 살펴보시면 도로 대중교통법에 의하면 자신의 과실로 자산을 손상시킨 후 개인 정보를 남기지 않고 도망가는 행동은 벌금 혹은 구류로 처벌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이 규정은 2017년까지는 도로에서만 활용 이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주차장에서의 사고는 해당 범위에서 제외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주차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차량 손상후 도주에 관한 징계가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반면에 2017년 10월 법이 개정되어 2018년 4월부터 주차장에서 일어난 사고 역시 벌금 혹은 구류로 징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주차장에서 차량 손상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면 형사 사안으로 접수되어 경찰이 근방 CCTV 등의 데이터를 확보해 가해자를 특정하게 됩니다. 가해자가 특정되면 피해자는 그 가해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거나 보험 접수를 요청가능할 수 있도록 됩니다.

 

경찰서에서 해당사안을 거절하는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서에 신고하러 갔다가 '이건 형사 사안이 아니라고' 거절당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도로교통법 제156조 제10호에 따라 주차장에서 생겨난 사고 역시 형사 사안으로 접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결국 차량이 주차된 경우에서 스크래치를 당한다거나 도망간 경우에 경찰에 신고하고 사고 현황을 낱낱이 설명하면 경찰이 근방 CCTV 등을 통하여 가해자를 특정해 주게 됩니다. 그 후에 가해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거나 보험 접수를 요청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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