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위 긴장을 풀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

긴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사실 긴장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저는 확신하는 바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긴장은 우리의 평생에 걸쳐 필연적으로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을 해소하고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긴장을 극복하는 방법

 

긴장하는 이유

사실 우리가 실제로 긴장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떨고 있는 모습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우리가 준비한 말을 하다가 실패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을 바보처럼 보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들이 모두 "긴장하고 싶지 않다"는 우리의 마음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남들과 이야기할 때 혹은 발표할 때 등 본인이 긴장한 상태에서 실제로 목소리가 떨리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긴장을 극복하는 방법

1. 녹음으로 확인하기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들어봅니다. 놀랍게도 실제로 목소리가 떨리지 않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 경우 그 사람은 이제 더 이상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실제로 목소리가 떨린다면 그 사람은 평소에 말할 때도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그 사람은 발성을 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숨을 깊게 들이마시지 않거나 말을 너무 빨리 하여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운동 후에 우리가 느끼는 것과 같은 심장의 움직임일 뿐입니다. 이 문제는 깊게 숨을 쉬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왜 긴장하고 싶지 않은지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아니면 오직 우리만의 상상인지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 사례]

저는 이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매번 저는 실패한 것 같았습니다. 제 실패의 원인은 이러했습니다. 저는 너무 긴장해서 발표 스크립트를 모두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외웠습니다.

 

그리고 발표 자료에도 글을 많이 썼습니다. 스크립트를 인쇄해서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외웠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크립트를 보며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저의 심장은 점점 빠르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스크립트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읽으면서도 심장이 빠르게 뛰니까 저는 눈앞이 희미해지고 귀가 멍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PPT를 보며 계속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준비해 둔 것이 너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빠르게 발표를 끝내고 나왔습니다. 그 후에 집에 와서 저는 자신을 비난했습니다. "넌 최악이야."

 

또 다른 경우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을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저는 조금 더 진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다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자신의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계속해서 발표를 잘했다는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2. 흔히들 하는 실수(할 말 없을 때는 그만 말하기)

 마무리가 잘 되지 않을 때 저는 이렇게 이야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 계속 이어지면 저는 그냥 그것을 끝내야 합니다.

 

계속해서 말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침묵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그래서 저는 말을 중단하고 PPT를 보며 발표를 계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 PPT의 사진을 가리키며 그것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저는 자신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었습니다.

 

3. 자기 자신을 내려놓기

사실 긴장할 때에는 바로 자신이 긴장하고 있다고 밝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것을 숨기려고 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은 여러분들이 웃지 않고 있어서 제가 긴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웃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저는 현장에서 느껴지는 반응을 실시간으로 말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만약에 이런 사람이 아니라면 저는 오늘은 떨지 않을 것이고 저는 프로페셔널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저는 경직된 얼굴로 인사를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아 그 사람은 정말로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그런 사람이 아주 솔직하게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는 지금 너무 떨려서 숨이 차오릅니다."라고 말한다면 그런 솔직함에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고 "괜찮아요!"라고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말하면 사람들은 그런 용기를 칭찬하고 도와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긴장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그것을 감추려고 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몸짓으로 알아보는 심리학

(몸짓심리학 활용하기)

 

긴장하면 우리는 계속해서 초조해지며 땅만 보고 몸이 떨리게 됩니다. 그런데 그럴 때 우리는 자세를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크게 웃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에 온 사람들은 모두 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온 사람들이야"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크게 웃고 그러면 한숨을 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면 긴장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표를 시작할 때 당당하게 걸어야 합니다. 땅만 보면서 걷지 말고 어깨를 펴고 코어에 힘을 주며 당당하게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처음 입장할 때부터 그 당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저 사람은 정말 당당해 보인다"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시선을 보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당신이 시선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말을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배우고 그것에 대해 부딪혀보고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것을 못하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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