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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장해 보험금 받는 방법 알아보기

by 실용적인 정보 채널 2024. 1. 2.

보험 가입자라면 후유장해 보험금에 관련하여 이제 어떻게 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관심이 많으실 것입니다. 후유장해 보험에 관련한 약관을 보면 13개의 신체 부위에 대해 장애가 발생했을 때 지급률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보험 계약 내역을 보면 3%에서 80%까지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각각 지급율에 따른 가입 금액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후유장해-보험금-표지

 

후유장해 보험금 받는 방법

 

13개의 신체 부위는 눈 귀 코 외모 척추 체강 근골계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장기 및 비뇨 생식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경계와 정신 행동장애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팔과 다리를 예로 들면 우리의 팔과 다리에는 각각 여섯 개의 관절이 있습니다. 만약 이 부위에서 골절이 발생하고 6개월이 지나도 정상적인 움직임을 회복하지 못했다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움직임이 100%라면 해당 부위의 움직임이 25%만 가능하다면 가입금액의 20%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상 움직임의 50%만 가능하다면 가입금액의 10%를 받을 수 있고 75%까지 움직일 수 있다면 가입금액의 5%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팔꿈치, 어깨, 골반, 무릎, 발목 등 모든 관절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처럼 보험금의 지급은 신체 부위의 움직임 가능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여러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각 보험에서 보험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전문의에게 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진단서에는 해당 부위의 장애 정도 장애가 남는 근거인 검사 결과 그리고 장애가 영구적인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장애 진단서 발급이 어려운 이유

하지만 실제로 장애 진단서를 받는 과정은 꽤 복잡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수술을 진행한 의사나 치료를 담당했던 의사에게 장애 진단서를 요청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들은 장애 진단서 발급에 거부 반응을 보입니다. 이는 보험사에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질문을 던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복잡한 절차를 겪어야 하는 의사들은 장애 진단서를 발급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애 진단서 발급 전문가 도움을 받는 이유

따라서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손해사정사,보험전문변호사 등)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전문가들은 의료자문을 받을 수 있는 의사를 선정하고 그 의사에게 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이렇게 전문가에게 위임하면 복잡한 절차를 전문가가 대신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부담이 줄어듭니다.

 

전문가 선임 시 주의사항

첫째 해당 전문가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장애 진단서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국립병원에서 받아야 합니다. 이는 보험사기를 방지하고 보험금 청구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장애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청구하고 받는 것은 보험료를 내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상인데 장애인처럼 속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은 보험사기로 간주되므로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오늘은 후유장해 보험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사고를 당하셨고 후유장해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장애 진단서를 받아 보험금을 청구해보세요. 당연히 받아야 할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것은 굉장히 아쉬운 일이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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